2020.06.06 (토)

  • 구름많음속초18.6℃
  • 구름조금21.6℃
  • 맑음철원20.9℃
  • 맑음동두천21.8℃
  • 구름조금파주20.1℃
  • 구름많음대관령13.8℃
  • 구름많음백령도17.4℃
  • 구름많음북강릉16.9℃
  • 구름많음강릉18.9℃
  • 구름많음동해16.4℃
  • 구름많음서울23.4℃
  • 맑음인천18.5℃
  • 구름조금원주23.9℃
  • 맑음울릉도16.8℃
  • 구름조금수원21.3℃
  • 구름조금영월20.8℃
  • 구름조금충주20.3℃
  • 구름많음서산17.1℃
  • 맑음울진15.7℃
  • 구름많음청주22.6℃
  • 구름조금대전20.5℃
  • 구름많음추풍령18.6℃
  • 맑음안동19.1℃
  • 맑음상주20.4℃
  • 맑음포항18.2℃
  • 구름많음군산18.7℃
  • 구름조금대구19.3℃
  • 구름많음전주20.8℃
  • 맑음울산17.1℃
  • 구름많음창원18.7℃
  • 구름많음광주21.5℃
  • 구름조금부산19.9℃
  • 구름많음통영20.2℃
  • 구름조금목포20.0℃
  • 흐림여수20.7℃
  • 맑음흑산도16.3℃
  • 구름많음완도19.2℃
  • 구름많음고창20.0℃
  • 구름많음순천18.3℃
  • 구름많음홍성(예)18.1℃
  • 맑음제주20.6℃
  • 맑음고산18.8℃
  • 구름조금성산18.8℃
  • 맑음서귀포20.1℃
  • 흐림진주20.3℃
  • 맑음강화17.9℃
  • 구름조금양평24.3℃
  • 구름조금이천24.3℃
  • 구름많음인제19.2℃
  • 구름조금홍천22.5℃
  • 맑음태백13.2℃
  • 구름많음정선군17.7℃
  • 구름조금제천19.7℃
  • 구름조금보은21.3℃
  • 구름많음천안20.5℃
  • 맑음보령16.8℃
  • 구름조금부여18.7℃
  • 구름많음금산20.4℃
  • 구름조금19.2℃
  • 구름많음부안19.8℃
  • 구름많음임실18.7℃
  • 구름많음정읍19.7℃
  • 구름많음남원19.5℃
  • 구름많음장수18.3℃
  • 구름조금고창군18.8℃
  • 구름조금영광군19.2℃
  • 구름많음김해시20.8℃
  • 구름많음순창군19.1℃
  • 구름조금북창원20.2℃
  • 구름많음양산시20.8℃
  • 흐림보성군20.4℃
  • 구름많음강진군20.2℃
  • 구름많음장흥19.6℃
  • 구름많음해남19.5℃
  • 구름많음고흥17.8℃
  • 흐림의령군22.1℃
  • 구름많음함양군20.0℃
  • 구름많음광양시19.9℃
  • 구름조금진도군19.1℃
  • 구름조금봉화14.3℃
  • 구름많음영주17.6℃
  • 맑음문경17.1℃
  • 구름조금청송군14.5℃
  • 맑음영덕14.7℃
  • 구름조금의성15.9℃
  • 맑음구미19.6℃
  • 맑음영천16.4℃
  • 맑음경주시16.7℃
  • 구름많음거창20.1℃
  • 구름많음합천22.0℃
  • 구름많음밀양21.4℃
  • 구름많음산청20.3℃
  • 구름조금거제18.4℃
  • 흐림남해19.1℃
숲속에서 아토피 잡아볼까?
  • 해당된 기사를 공유합니다

뉴스

숲속에서 아토피 잡아볼까?

btn_textview.gif

지금은 성인이 된 아이들이 어릴적 아토피를 심하게 앓았다. 팔이나 다리가 접히는 곳마다 가려워서 긁은 자국과 핏자국을 보며 아토피에 좋은 약을 제조한다는 곳을 찾아 전국 방방곡곡 병원을 찾아 다녔다.

밤새 가려워 긁는 아이들을 보며 ‘차라리 내가 아팠으면’ 하는 심정으로 눈물을 삼켰던 아픈 기억이 있다. 다행히 성인이 되며 아토피의 고통이 사라졌지만 피부가 검게 변한 곳이 남아 있어 아토피의 후유증을 실감하고 있다.

전국 최대의 잣나무 숲에 문을 연 가평군 환경설질환예방관리 센터
가평군 상면 축령로 전국 최대의 잣나무 숲에 문을 연 가평군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어린아이들이 많은 고통을 받는 아토피 피부염, 알레르기성 비염, 천식 등을 환경성 질환이라 한다. 산업화로 인한 각종 공해로 환경 오염물질이 인체에 흡수·축적되면서 발생하는 질병이다.

환경성 질환으로 진료를 받는 국민이 연간 700만 명에 이르고, 매년 꾸준히 증가하며 국민들의 삶의 질마저 위협한다는 판단 하에 환경부는 지난 2008년 3월에 환경보건법을 제정, 전국에 환경성 질환을 연구하고 치료하는 환경보건센터를 확충했다. 

이와 더불어 전국 8개 권역에 환경성 질환의 예방교육과 치유를 담당할 수 있는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를 설립하여 운영하는 장기계획을 세웠는데 올해 8개 센터가 전부 운영에 들어갔다.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에는 숙박시설도 운영하며 숲에서 쉼과 힐링을 하도록 도움을 준다.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에서는 숙박시설도 운영하며 숲에서 쉼과 힐링을 하도록 도움을 준다.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친환경 자재로 시공, 건축하여 아토피나 천식, 비염 등으로 고통 받고 있는 어린이들이 물 맑고 공기 좋은 숲에서 치료를 받고 건강한 생활이 가능하도록 도움을 주는 기관이다.

특히 아파트에서 생활하는 국민들이 증가하면서 시멘트에서 내뿜는 독성물질에 노출된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이 새집증후군, 천식, 알레르기 비염, 아토피 피부염 질환을 앓고 있다. 가히 환경성 질환의 ‘대공습’이라 할 만하다.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를 찾은 어린이들이 자연과 어울리며 치유의 시간을 갖고 있다(사진=환경성질환예방센터)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를 찾은 어린이들이 자연과 어울리며 치유의 시간을 갖고 있다.(사진=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현대인들은 공기와 물의 오염으로 인해 쉽게 피로감을 느끼고 다양한 질병에 걸리기 쉽다. 약을 많이 먹으면 약에 대한 내성이 생겨 잘 낫지 않는데 이에 대한 해결책이 바로 숲이다.

숲에 가면 나무가 이산화탄소를 흡수하고 깨끗한 산소를 배출해 맑은 공기를 마실 수 있다. 조용한 숲속에 있으면 새소리, 풀소리, 바람소리 덕분에 저절로 스트레스가 풀리고 몸도 마음도 치유되는 느낌이 든다.

환경설질환예방센터 프로그램에 참가한 시민들이 숲속에서 명상을 하고 있다.(사진=환경성질환예방센터)
환경설질환예방관리센터 프로그램에 참가한 시민들이 숲속에서 명상을 하고 있다.(사진=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


환경성 질환을 앓고 있는 국민들의 건강한 삶과 힐링을 위해 최근 개원한 가평군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를 찾아 시설을 둘러보고, 환경성 질환 예방 프로그램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었다.

가평군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수도권의 허파 역할을 하는 가평의 우수한 숲을 기반으로 수도권 시민들의 환경성 질환 예방·관리를 위한 정보 제공과 의료 지원 및 교육·체험활동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기 위해 잣나무 숲속에 지어졌다.

마사지기, 온열치료기, 반신욕/족욕기가 구비된 치유존도 운영하고 있다.
마사지기, 온열치료기, 반신욕/족욕기가 구비된 치유존도 운영하고 있다.


‘어서와 숲캉스는 처음이지?!’ 프로그램은 매일 오전 9시~오후 5시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건강힐링캠프를 운영한다.

이 캠프는 아토피 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등 환경성 질환을 앓는 어린이들에게 특히 좋은 산림치유프로그램으로 최근 어린이집을 중심으로 참여 어린이들이 증가하고 있다.

인바디, 협압계, 신장측정계, 스트레스 측정기, 피부수분 측정기 등을 갖춘 건강관리센터도 갖추고 있다.
인바디, 협압계, 신장 측정기, 스트레스 측정기, 피부수분 측정기 등도 갖추고 있다.


인바디, 혈압계, 스트레스 측정기, 피부수분 측정기가 구비된 건강관리실에서 건강상태 기초검사를 진행해 맞춤형 1:1상담을 받고 나만의 감성을 담은 머그컵 만들기 체험을 통해 1회용품과 인스턴트 식품을 멀리하는 생활습관 함양 - 명상 속에서 휴식하고 명상하는 멍 때리기 - 숲 산책 - 전신 마사지기, 온열치료기, 건식 반신욕/족욕기를 이용한 치유존 힐링타임 순으로 마음과 몸을 치유하게 된다.

전국 최대의 잣나무 숲에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저절로 아픔이 치유되는 느낌을 받는다.
전국 최대의 잣나무 숲에 조성된 산책로를 따라 걸으면 저절로 아픔이 치유되는 느낌을 받는다.


가평군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에는 숙박하며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친환경 자재로 지어진 숙박시설도 운영하고 있다.

예약은 홈페이지(숲의 약속 : https://green.gp.go.kr)를 통해 할 수 있으며 8개의 객실을 보유하고 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을 벗어나 자연과 가까운 곳에 있는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오롯이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며 새로운 힘을 얻어가는 것도 좋을 듯하다.

탁트인 공간에 펼쳐진 숲을 바라보며 다도명상을 하면 스트레스가 한번에 날아가는 느낌이 든다.
탁트인 공간에 펼쳐진 숲을 바라보며 다도명상을 하면 스트레스가 한번에 날아가는 느낌이 든다.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는 가평 외에도 수원, 동해, 공주, 진안, 함양, 보성, 제주 등 총 8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전국 환경성질환예방관리센터에서는 다양한 환경성 질환에 대한 정보와 예방법, 치유법 등이 담긴 소책자를 발행하여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최병용
정책기자단|최병용softman01@hanmail.net
세상을 바꾸려면 담벼락에라도 글을 써라

[자료제공 :icon_logo.gif(www.korea.kr)]
출처 : 정책기자마당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